책을읽자2010/01/17 11:03
KIDG를 통해서 iPhone Cool Projects 번역서의 리뷰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4일에 번역자님과 출판 관계자분들 및 함께 리뷰를 하실 분들과 모임을 갖게 되었고, 여러 즐거운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번역하신 분은 류정원님이고 이전에 임베디드 개발서의 고전 '입문자를 위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번역하셨습니다. 실무를 직접 하시는 분이고 Apple II 시절부터 경험이 있으셔서인지 베타버전인데도 불구하고 번역은 상당히 깔끔하고 부드럽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책 내용도 입문서라고 생각하고 받았는데, 7인의 공동 저자라 서로 특색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단순한 입문서와 같이 레퍼런스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닌 오랜동안 개발로 몸에 배어 있는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지식과 함께 예제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번역하신 분의 위트가 녹아 있는 역주도 재미있습니다.

누구보다 번역서를 미리 받아서 본다는 즐거움에 지원하였지만, 그동안 제가 필요로 했었던 전문가들의 개발 방식을 엿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Projects 시리즈가 좀 더 있는데, 다른 시리즈도 번역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리뷰가 빨리 끝나서 빨리 서점에서 책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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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종이비행기
책을읽자2009/12/02 21:26
부제: How to Create Successful Ideas
저자: 찰스 클라크

브레인스토밍 회의 창시자 오즈번의 네 가지 규칙

1. 비판은 배제된다.
2. 자유 분방함은 환영받는다.
3. 다다익선이다.
4. 결합과 개선을 추구하라.

브레인 스토밍은 조직에서 특정 몇 사람의 생각만으로 이끌려가기 쉬운데 여러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수집 및 정제하여 창조적인 아이디어의 발상과 구성원의 참여를 극적으로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구성원들의 의사소통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책속에서

- 브레인스토밍은 기업이 조직의 숲을 헤치고 새로운 재능을 찾아내어 고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엉뚱한 접근법, 어리석은 해결책, 멍청한 의견들이 모두 브레인스토밍의 원료이다.
- 새로운 아이디어에는 항상 저항이 따른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저항에 결코 용기를 잃고 무력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 그런 타성은 자연스럽고 정상적이다.

목차

제1장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꾼다
1.아이디어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킨다
2.세상을 바꾼 아이디어들
3.아이디어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제1장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꾼다
1.아이디어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킨다
2.세상을 바꾼 아이디어들
3.아이디어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제2장 아이디어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1.리를 멈추고 상상력을 가동시켜라
2.잠재의식이 움직이는 방식
3.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잠재의식을 활용할까

제3장 브레인스토밍으로 해결할 수 있다
1.거북이는 목을 내밀고 있을 때만 전진한다
2.타율 9할 9푼 3리의 강타자
3.아이디어맨이 되는 최고의 비결
4.창조성은 성공하는 기업의 트레이드 마크다
5.브레인스토밍으로 이익을 창출하라

제4장 강력한 브레인스토밍을 준비하자
1.오즈번의 네 가지 규칙
2.어떤 문제를 공략할 것인가
3.누구를 초대할 것인가
4.어떻게 초대장을 작성할 것인가
5.언제 어디서 할 것인가

제5장 최고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비결
1.정지 신호가 없는 회의
2.킬러 표현과 사과 표현을 막아라
3.쏟아지는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법
4.정지된 엔진에 기름을 부어라
5.회의가 옆길로 샜다면

제6장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바꾸어라
1.아이디어 이삭 줍기
2.아이디어 감정하기
3.아이디어를 팔기

제7장 배운 것은 실천해야 한다
1.Let's practice!
2.성공 사례 1 : TWA의 비행 시간표 개선
3.성공 사례 2 : 밸리 내셔널 뱅크의 신규 지점 디자인

제8장 솔로 브레인스토밍, 스몰 브레인스토밍
1.혼자서 하는 브레인스토밍
2.어떻게 잠재의식을 자극할 것인가
3.현장에서 즉석으로 해치우는 소규모 브레인스토밍

제9장 문제는 브레인스토머의 최상의 친구
1.어떻게 분노를 현금으로 바꿀 것인가
2.필요의 냄새를 맡는 코
3.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문제를 발견해라
4.풀 수 있을 만큼 작을 때 풀어라

제10장 브레인스토밍의 고수가 되자
1.어떻게 세상을 창조적으로볼 것인가
2.체크 리스트를 활용하라
3.잘못된 기준에서 벗어나라
4.아이디어 박물관과 아이디어 뱅크 활용법

제11장 성공적인 아이디어맨의 비결
1.창의력 지수를 높이는 법
2.데드라인을 설정하라
3.바로 지금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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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종이비행기
책을읽자2009/04/23 01:03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스티브의 이모부가 방충망을 치기 위해 그 무거운 연장통을 들고와서는 고작 쓴다는 게
드라이버 1개였습니다. 그래서 스티브는 고작 드라이버 1개를 꺼내기 위해 연장통을 가져왔느냐고
의아해하니 이모부는 "일단 여기에 와봐야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있지 않겠니?
연장은 모두 갖고 다니는 게 좋단다. 안 그러면 뜻밖의 일이 생겼을 때 김이 빠져버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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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종이비행기
책을읽자2009/04/19 23:31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확한 의도를 가져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지식을 재조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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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종이비행기
책을읽자2009/02/26 21:13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마음 먹고 읽기 시작한 것은 최근 일 입니다.

우주를 탐구하는 학문,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시적이면서 부드럽게 그리고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는 이 책에서 과학자도 이런 글을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날갯짓을 하다 가는 나비가 하루를 영원으로 알듯이, 우리 인간도 그런 식으로 살다 가는 것이다."

지구의 그 긴 역사에 찰라조차도 되지 못하는 나의 삶의 기간동안 도대체 무엇을 남기고 떠나갈 것인가 하는 고민을 갖게 하는 칼 세이건의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그저 역사를 이어주는 다리의 부품에 불과한 것인가 아니면 빅뱅을 일으킬 만큼 역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물이 될 것인가?

칼 세이건은 분명 그의 존재를 지구의 역사에 새겨두고 행복하게 현실 세계가 아닌 다른 차원의 우주로 떠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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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종이비행기
책을읽자2008/07/29 00:42
그동안 가려웠던 부분을 벅벅 긁어 주는 아주 고마운 책이다.
막연하게 이렇게 하면 성능이 좋을거야라고 개발을 했었는데,
증명 또는 지식의 체계화(?)를 시켜준 책이다.
나초보라는 가상의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저에게 쉽게 접근을 한 책이라
비교적 전문적인 내용은 있으나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겠다.

Posted by 종이비행기
책을읽자2008/07/25 23:40

책읽기 붐을 잘 일으킨 것 같다.
회사 개발 직원 모두 손에 책을 놓지 않고 있다. 그 부산물(?)로 읽고 싶었던 이 책도 책 주인도 아닌데,
먼저 읽게 되었다. 최근 보고 있는 SW아키텍처와 함께 보면 좋겠다.
Posted by 종이비행기
책을읽자2008/06/29 00:18
최근 다시 스티브 맥코넬의 프로페셔널 소프트웨어 개발을 꺼내보았다.
이 분 책은 잡힐 듯하면서도 멀게 느껴진다.
Rapid Development,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생존전략을 모두
읽어봐도 역시 와닿는 건 별로 없다.
아, 이해는 하겠는데, 현실과의 간격이 넓어 어떻게 적용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훌륭한 개발 프로세스를 가진 팀을 만드는 희망사항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톰 디마르코의 데드라인에 나오는 톰킨스와 같은 능력있는
관리자가 되고 싶다.
Posted by 종이비행기
책을읽자2008/06/22 20:15
프랜시스 베이컨의 "신기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기관"에 대항하여 귀납법을 이용한 학문을 탐구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1권 파괴편과 2권 건설편으로 나뉜다.

제1권: 파괴편 -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역법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제2권: 건설편 - 자신이 고안한 귀납법으로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방법이 담겨있다.

스티브 맥코넬의 "프로페셔널 소프트웨어 개발"에 자주 언급되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신기관: 노붐 오르가눔"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대출을 하기는 했지만, 고전답게 이해하기 힘든 문체로 인해 가볍게 읽기는 상당히 난해한 책이었다.

이번에는 개략적으로 훑어보고 여름 휴가 즈음에 한 번 더 살펴봐야겠다.

Posted by 종이비행기